철부지 공주, 왕국을 구하러 나서다! 그것도 전남친과 함께? 포르투 왕국의 철부지 공주, 클로디아. 오빠는 왕이 될 예정, 본인은 잘생긴 왕자와 결혼할 예정. 프러포즈만 받으면 여자로서 행복한 나날이 기다리고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 그러나 프러포즈 받기로 했던 날 밤, 마왕이 쳐들어와 왕성이 폭발되고 만다.
10년 전 실종된 아버지로부터 현금 10억을 받은 나영. 출처모를 거금은 굴러들어온 복이라기보단 골칫덩이인데... 그리고 이 돈을 노리는 바람난 남편과 망할 인간들!! 한 푼도 못줘! 이 돈은 내가 혼자 다 쓴다! 하지만 평생을 일에 바치며 워커홀릭으로 살아온 나영에게 회사 밖의 일은 모든게 어렵기만 하고 지름신의 화신, 이 시대 최후의 욜로 부하직원 도준희 24세는 나영의 10억 탕진 프로젝트를 돕겠다고 발벗고 나서게 되는데...
외신 통신사 TPA 소속 종군기자인 하조윤은 내전지역 취재 중 사고에 휘말려 5년 간 혼수상태에 빠진다. 기적적으로 의식을 되찾고 귀국해 옛 연인을 찾아가지만 연인의 옆은 이미 다른 누군가로 채워져 있었는데... 갓난 시절부터 친구였고, 머리가 굳고 나서는 사랑이었다. 태어나서 지금껏 단 한 번도 이별을 생각해본 적 없던 연인에게 내가 아닌 다른 연인이 생겼다. 세상은 모든 결과가 나의 이기심과, 나의 무책임 탓이라 손가락질 한다. 헤어짐에도 시간과 방
임무에 살다 임무에 죽는 특임조! 이번에는 운 좋게 살아남았지만 다음 임무에서도 그렇게 되라는 보장은 없다. 다음번에는 이번 임무에서 돌아오지 못한 동료들처럼 탈영병으로 처리되어 이름 모를 골짜기에서 까마귀밥으로 사라질 수도 있다. 숨 막히는 피 냄새! 아비규환의 비명 소리! 이젠 그 모든 것들을 떨치고 바람이 되고 싶다. 한 줄기 바람이 되어 온 세상을 자유롭게 휘돌고 싶다.
당신이 우리 데몬족을 구원할 예언된 자입니다. 이세계, 다종족이 모여사는 휴로스 대륙, 인간과 데몬 이 두 종족은 가장 강력한 종족이다. 오래 전, 이세계의 인간은 데몬이나 오우거 같은 이종족에게 대항하기 위해, 드래곤을 숭배하고 그 대가로 드래곤의 마법을 전수받게 된다. 두 종족은 대륙의 자원을 두고 끊임없이 전쟁을 벌인다. #1 데몬족 여왕인 이사벨라는 부하의 배신으로 모든 마력을 잃어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다.
잘생긴 얼굴 말고는 가진 게 없는백수 박하진. 쇼핑몰 창업 자금을 빌려준다는 누나의 말에, 대한민국 최정상 보이그룹 <에잇나인>의 팬사인회에 대신 가게 된다. 그리고 팬사인회 화장실에서 <에잇나인>의 비주얼이자, 고등학교 동창이었던 이한을 만나게 되는데..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를 만들기 위한 남자와, 그에게서 도망치고 싶은 남자의 프리한 러브스토리.
회사 일에 치이다 겨우 여름휴가차 푸켓에 도착한 하주원. 모태 솔로였던 주원은 분위기에 취해, 아름다운 외모로 유혹해오는 한 남자와 원나잇을 하게 된다. 하지만 다음날 눈을 뜨니 보이는 것은 그 남자가 탁자 위에 남기고 간 지폐 몇 장뿐? 찝찝한 기분으로 업무 복귀한 주원의 앞에, 지난밤 그 남자가 톱모델 에이든으로 나타나는데...! 가늘고 긴 직장 생활을 원하는 하주원 대리와 방탕 섹시의 아이콘 모델 에이든의 관계가 비밀스럽게 진전된다.
아픈 운명으로 얽힌 인간과 신수가 상처와 결핍을 딛고 사랑할 수 있을까? 밴드 보컬 연호는 오랫동안 짝사랑해온 경훈에게서 사랑하는 남자가 생겼다는 청천벽력 같은 말을 듣는다. 경훈을 되찾기 위해 그를 찾을 때마다 오히려 연적(?) 나루에게 경계심을 풀게 되는 연호. 게다가 항상 그들 옆을 배회하는 한울에게 마음이 설레는 건 왜일까? 호랑이 신수인 한울은 연호에게서 알 수 없는 향기를 느끼고, 경훈을 되찾을 생각뿐이었던 연호도 점점 한울에게 빠져든다. 과
K대 경영학과의 젊은 교수 하재영. 수준 높은 강의, 친절함으로 교내에서는 인기 교수가 된지 오래다. 하지만 그런 그에게 비밀이 하나 있었으니- 실상은 바로 마법 변신 소녀 오타쿠라는 것. 그러던 어느 날, 학생에게 신상 다키마쿠라를 갖고 있는 걸 들키면서 그간의 평화로운 일상은 깨져버리고 마는데….
“이 남자… 향기가 너무 좋아서 정신을 못 차리겠어.” 50년 전 유행한 질병으로 오메가들이 멸종해버린 세상.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오메가 ‘이레인’ 은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세상에 단 하나 남은 오메가로 성장한다. 예기치 않은 교통사고로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진료기록을 통해 레인의 숨겨왔던 정체가 드러나고… 인공 오메가를 만들던 기업의 이사장이자, 알파를 낳아야만 가업을 이어받을 수 있는 ‘루카스 원’ 은 오메가의 존재를 알고 자신의 야망을 위해
의문의 벌레약 ‘정글쥬스’로 인해 곤충인간이 되었다. 이를 숨기며 살던 대학생 장수찬은 어느 날 그 모습을 모두에게 보이게 되고, 곤충인간들의 사회로 들어가 약육강식의 논리와 맞서 싸우게 되는데... 각양각색 곤충능력자들의 판타지 액션 슈퍼스트링 유니버스의 새로운 히어로 등장!
[한국 최초의 이세계물 웹소설 메모라이즈. 이제, 그 전설이 웹툰으로 돌아왔다!] 현대와는 다른 세상 홀 플레인. 김수현은 군 전역 후 어느날 갑자기 홀 플레인의 세상에 강제로 소환당한다. 많은 우여곡절을 거치고 끝끝내 정상에 오르는데 성공하지만, 홀 플레인에서 활동한 10년의 세월은 이미 너무나도 슬픈 과거로 얼룩진 상태였다. 김수현은 슬픈 과거를 바꾸기 위해, 제로 코드의 힘을 10년의 시간을 되돌리는데 사용하기로 결정한다. “그런 대단한 힘을 간직
열혈 검사의 인생 리셋, 절대 악을 심판하라!대한민국의 열혈 검사 김희우. 법 위에 서서 대한민국을 주무르는 절대 권력자 조태섭의 비리를 조사하던 중 그의 일당에게 살해 당하여 바다에 버려진다.하지만 김희우는 저승길에서 만난 저승사자에게 다시 한번 생의 기회를 얻게 되고, 전생의 기억을 간직한 채 찌질이였던 18살로 되돌아간다.고딩으로 다시 돌아온 희우는 자신이 전생에서 알게 된 미래의 사건들을 활용해 악마 조태섭을 심판하기 위한 준비를 시작하는데…!‘
능광중학교 재학 시절 동급생 8명에게 폭행당해 혼수상태에 빠진 세영, 9개월 만에 깨어나지만 부모님이 자신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 분신자살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로 인해 폭행 사건이 재조명 받아 사건을 덮으려 애쓰던 가해자들이 처벌받지만, 세상에 대한 분노와 두려움은 없어지지 않았다. 세영은 철저한 외부와의 단절로 자신을 숨겨버린다. 달이 바뀌고 해가 바뀌고 계절이 바뀌어도 문밖을 나서본 적이 없던 어느 날, 갑자기 이상한 소리가 들려 문을 열고 밖을
도깨비의 신부가 되지 않겠습니까? 순나라의 황도 양안. 어느 약방에 찾아가면 신녀가 꿈속에서 소원을 이뤄 주는 노래를 불러 준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이를 검증하기 위해 신분을 속인 채 다른 이들 틈에 섞여 신녀를 찾아간 친왕, 사헌영. 그는 신녀의 노래를 듣고 난 뒤, 병을 앓듯 그녀를 찾게 되는데….
평범하고 싶지만 결코 평범할 수 없는 超능력자 세계, 사연 있는 옆집 남자의 벽을 뚫다…?! 어릴 적 세계는 평범함이 싫었다. 늘 잘나가는 언니, 오빠에게 비교당하고 싶지 않아 소원을 빌었을 뿐인데… 갑자기 튀어나온 이 자식은 뭐고, 선물이라며 던져준 건 바로… “초능력?!” 허나 이 능력은 자신의 의사와는 다르게 제멋대로 '아무 때나' 튀어나오고 세계는 이로 인해 매번 곤란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
사랑받을 수만 있다면 굶어도, 매를 맞아도 괜찮았다. 그러나 언니를 위한 제물로 불구덩이에 바쳐졌을 때 그 기대는 산산조각이 났다. “저를 입양해 주세요.” 불 속에서 간신히 살아남은 레슬리는 양녀로 삼을 어린아이를 찾고 있다는 공작을 찾아가 “제국, 아니 대륙 최고의 어둠술사를 얻으실 테니까요.” 제국 유일의 공녀이자 어둠술사가 되기로 계약하는데. “레슬리, 이쪽으로 와.” “아니, 어제는 형이랑 먹었으니까 오늘은 둘째 오라버니랑 먹어야지.” “레슬리
진탕 취했다 잠에서 깨어 보니 소설 속 폭군 황제에게 빙의했다. 사흘 뒤면 반역으로 죽을 예정인 황제‘율리아’에게. 전생의 복수도 해야 하고, 반역도 막아야 하는 워커홀릭 황제 폐하의 살길 찾기 프로젝트. 기왕 황제 된 거, 폭군보다 성군이 낫잖아? 의외로 황제 체질. 외강내강 직진형 황제 율리아의 파란만장 제국 통치기!
조카와 어머니를 책임져야만 했기에, 어린시절 꿈이었던 가수를 포기해야만 했던 청년가장 우진. 《 당신의 꿈을 이뤄 드리겠습니다. 수락하시겠습니까? 》 어느 날부터 스팸문자처럼 날아 온 『드림 프로그램』. 그렇게 하늘에서 떨어진 별똥별을 삼키게 되고, 특별한 인공지능의 보조 아래 꿈을 이루어주는 드림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흙수저에서 세계적인 스타가 되기까지, 어머니의 아들이자, 한 소녀의 삼촌인 우진의 최고의 엔터테인먼트가 되기 위한 화려한 인생이 시작
버스사고 후 눈을 뜨니, 즐겨읽던 웹소설 세계에서 눈을 떴다.그것도 원작 주인공들이 태어나기 전, 부모님 세대에!앞으로 연달아 닥칠 불행을 막기 위해,여주인공을 임신한 언니의 납치부터 막으려고 했는데대신 납치당해버렸다?!납치 당한 것도 서러운데, 몸은 마력에 버티질 못해 개복치 신세가 됐다.그런데... 날 납치한 황제의 곁에만 있으면 몸이 멀쩡해지네!그래! 악녀와 결혼해, 아들에게서 죽임을 당할 저 남자도 살리고마력에 취약한 나도 살 방법은...우리 둘
어리숙하지만 정직한 '이호진'은 악마 같은 '김정윤'에게 괴롭힘 당하는 친구를 구하다가 끔찍한 왕따를 당하게된다. 반복되는 폭력 속에 점점 망가져가는 호진. 하지만 작은 물결도 폭풍을 건너면 해일이 되는 법. 과연 호진은 정윤을 이기고 평범했던 일상을 되찾을 수 있을까?
쏟아지는 눈 사이로 들려온 치명적인 유혹… 펜트하우스의 테라스에서 진루안은 노래 부르는 아랫층 조율과 마주친다. 늘 조이준에게만 부르던 노래가 처음으로 다른 사람의 귀에 들어간 사실에 놀라는 조율, 그리고 노래를 들어버린 자신의 몸이 솔직하게 반응한 것에 놀라는 루안.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도 모르는 조율을, 루안은 왜 손에 넣으려 하는 걸까…! <재즈처럼> 클라쥬 작가의 두 번째 연주가 시작된다. #강공 #집착공 #절륜공 #유혹수 #능력수 #천연암반
[BL&GL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사설 정보 회사의 SS급 에이전트, 강시현. 코드 네임 레드 캔디. 첩보, 사격에 전투까지! 최고의 능력을 자랑하던 그가 고국에 발이 묶여버렸다?!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문란한 게이(?), 하준을 함락시키고 논문을 찾아라! 아무 것도 모르는 하준과 비밀스러운 스파이 시현의 에로틱 로맨스♥
사천당문의 제자였던 전생의 기억을 갖고 판타지 세계에서 새로 태어난 주인공 앨런, 이 세계의 이름은 '엘피스', 이곳엔 내공과 비슷한 마나라는 힘과 스피릿이 존재한다. 앨런은 남들보다 뛰어난 천재적인 힘과 재능을 가지고 태어났다. 하지만 타고난 재능보다 전생의 기억과 후천적 노력으로 한 걸음 한 걸음 최강의 길로 걸어가는데… 어느날 갑자기 사라져버린 아버지의 행방, 그리고 단짝친구 마야와 힘든 수련을 함께 한 동료들과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뭔 짓을 해도 그 새끼가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아…” 트라우마와 일그러진 집착. 벗어날 수 없는 우로보로스. 우형은 자신에게 집착하는 처남에게 열흘간 감금되었던 트라우마가 있다. 직장을 잃고 파혼까지 당해 혼자 남은 우형은 외로움을 잊고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 오히려 동성과의 섹스에 집착하게 된다. 그런 그의 앞에 다른 성향을 가진 보국과 수조가 등장한다. 두 사람의 사이를 줄타기하듯 오가며 아슬아슬하고 퇴폐적인 삶을 이어가게 되는데…
신주는 자신의 외면속에서도 자신을 위해 희생한 이복동생의 진실을 알게 된 직후, 동생을 생각나게 하는 한 아이를 구한 후 사고로 사망한다. 신이 있다면 다음 생에는 부디 동생을 위한 삶으로 속죄하게 해달라고 빌었던 것이 하늘에 닿았음인가, '샤를 힐데가르데'라는 이름의 교황으로 환생한 그녀! 상황이 이해되기도 전에 키스부터 하는 사내가 있었다.
사문을 배신하고 인간의 길을 포기한 악마 위무선. 모두의 미움을 산 끝에 벌어진 끔찍한 난장강 대토벌에서 죽임당한 그가 13년의 세월이 흐른 뒤 다시 돌아오다! 새로운 몸에 깃든 옛 영혼, 위무선의 주위로 다시 모여드는 옛 인연과 새로운 이들. 다가오는 거대한 음모 속에서 이번에는, 행복한 결말을 맞이할 수 있을까?
소설 <꽃을 들었다>의 서브남주의 주식을 산 서우리는 평소처럼 열심히 정주행을 한 후 여느 때처럼 1인 1 란슬롯을 주장하는 댓글을 남기고 잠이 들었다.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 잠에서 깨어보니 내 ‘최애캐’가 날 “아가씨.”라고 부르며 방긋 웃고 있다! 아무래도 로또를 맞은 게 분명해. 아니면 전생에 우주를 구했던가. 그런 게 아니면 이런 일이 일어날 리가 없잖아? 기왕 탄 로또, 제대로 써야겠다. 나는 결심했다. `최애캐`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겠다
총 네 번의 환생, 모두 스물다섯 생일을 넘기기 전에 죽음을 맞았다. 하지만 명부에 적힌 수명은 그보다 훨씬 길었고, 죽음을 관장하는 염라는 이유를 모른다고 한다. 내 인생은 블루 스크린인가. 어쨌거나 결국 생각해낸 묘안, 다섯 번째는 빙의다! 돈과 권력 그리고 기타 등등 모든 것을 지닌 젊은 여자의 몸에 빙의하여 연애도 하면서 가늘고 길게 살겠어! 그러나... 눈을 뜬 후 나는 빌어먹을 염라 놈에게 속았다는 걸 발견했다. 짜릿한 비주얼, 맛있는 막장.
“사, 사부님 거 먼저 보여주세요.” 열다섯 살 때 은밀한 부위에 이름이 각인된 수하는, 운명의 짝에게만 자신의 각인을 보여줄 거란 생각으로 26년을 동정으로 버텼다. 그러던 어느 날, 같은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메인 셰프 칼릭스로부터 자신도 은밀한 부위에 각인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네임버스 배경 세계관을 바탕으로 중식 레스토랑에서 벌어지는 감칠맛 나는 연애담 <피옌피옌>
유일신 `루`를 믿는 신성제국 루안에 의해 패망해버린 `크로노스` 교. 크로노스 교에는 멸망 몇 해 전부터 내려온 크로노스 신의 신탁이 있다. 바로 크로노스의 종들 가운데 하나의 모습으로 크로노스 자신이 현신할 것이라는 것. 그 후보로 키워진 네 명의 아이 중 하나, 지온. 소년 지온은 크로노스 교가 진압 당할 때 루안의 두꺼운 방어막을 뚫기 위해 스스로를 팔아 노예가 된다. 시르온이라는 가명을 쓰고, 지온은 사막도시 죠란에서 티야의 노예
사랑과 질투, 그리고 경극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이야기! 극단을 운영하며 작품의 주인공을 맡았던 사부. 그는 중요한 손님을 맞이하기 직전 사고로 무대에 오르지 못하게 된다. 어쩔 수 없이 제자인 이 사부를 대신해 무대에 오르게 되고…그날 관객으로 참석한 어느 한 남자의 관심을 끌게 되면서 방황과 질투 그리고 사랑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맑은 자'가 되어 종말의 운명을 막기 위한 시험이 시작된다. 의욕없는 세상에서 '나전칠기'를 유일한 낙으로 삼아 염세적으로 살아가던 평범한 고등학생 제리는 우연한 사건으로 원치 않는 무과에 응시를 하게 되고, 정해진 운명을 향해 발버둥치는 사람들 속에서 가슴 깊숙히 품고 있던 진정한 가치를 깨달아 가는데...
천재 소년 임소운은 태을성수를 훔쳐 마신 탓에 같은 이름을 가졌지만 신세가 처량한 고아 소년의 몸으로 환생한다. 무공 실력으로 우열을 가리는 세상에서 무공을 수련할 수 없는 몸이었던 소년은 임소운의 영혼이 몸으로 들어오면서 다시 수련을 시작할 수 있게 된다. 중증을 앓고 있는 누나를 위해, 그리고 전생의 뛰어난 실력을 되찾고 세상의 정상에 서기 위해 임소운은 갖은 고난과 역경에 맞서 싸운다. 그런데 그에겐 숨겨진 출생의 비밀이 있었는데…
스스로를 천부인이라 칭하는 외부 존재의 침략이 시작되자 봉인을 해제 받고 전투에 나서게 된 손오공. 전투를 거듭할수록 오공은 로봇인 제천대성과 융화되어가고 전투력은 점점 강해져만 간다. 봉인되기 전 마지막 전투에서 폭주했던 파괴신의 감각이 되살아나는 걸 느낀 오공! 파괴신으로의 각성을 위해 본능적으로 그를 잠식해오는 제천대성! 과연 오공은 치열한 전투 속에서 자신의 이성을 유지하며 천부인을 물리치고 이 세상을 구할 수 있을까?
동양 판타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남자들이 득시글한 BL 회귀물 집착로맨스 러브 스토리. 마초공, 후회공, 앙탈수, 능력수의 주변 환경 초토화, 능력자 조연 완벽 노예화, 몰아주기 민폐커플의 진수를 보여준다. 최하위 지배층의 인간족 여담이 최상위 지배층 진화족 황제 융에게 찍혀 10년간 몸도 마음도 황폐화되어 죽음으로 도망친다. 불쌍히 여긴 여신의 미련으로 10살적의 자신으로 회귀된 여담은 두번 다시 황제는 상종도 하지 않겠다고 결심하지만, 이뻐
어린 시절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 신부가 된 가브리엘. 어느날 그에게 신실한 신자이자 독지가로 겉모습을 위장한 위험한 남자 파울로가 찾아오고, 곧 그에게 관심을 보인다. 파울로는 아직도 첫사랑 살리우를 잊지 못하고 있는 가브리엘의 마음을 읽고, 그의 마음을 조정하여 몸과 마음을 유린하기 시작하는데...
서진 시대, 사대 기서라 불리는 신비한 고서를 가진 자들이 하나씩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사대 기서 중 하나인 <태을>의 소유주이자 황후인 '남주련'은 평온하던 조정에 한바탕 소란을 일으키고, <태평청령서>가 '옌'의 손에 있는것을 알아챈 뒤 그의 집안을 몰락시켜 버린다. '옌'은 원수인 복수를 위해 수련을 하던 중 남은 기서 두 권의 소유자와 만나게 되고 '옌'의 사연을 듣고 그의 복수를 돕기로 한다. 과연 그 세 사람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5년 전,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해리성 기억장애를 겪게 된 현주. 그럼에도 밝은 대학 생활을 이어가던 현주 앞에 미국으로 유학 갔던 친구 민준이 나타난다. 차분했던 고딩 때와 달리 미국물 탓인지 민준은 현주에게 거침없이 다가오고, 현주는 그런 민준이 낯설면서도 마음이 흔들린다. 하지만 민준과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기억 깊숙이 가라앉아 있던 과거가 되살아나기 시작하는데!
100년 전 차원종과 차원 전쟁을 승리로 이끈 기사단. 하지만 그 여파로 모든 차원을 연결해 주는 '차원의 틈'이 대량 발생해 차원종의 습격이 잦았다. 이에 기사단은 차원의 틈에 문을 만들어 봉인하고 문이 열리지 않도록 감시하였다. 세상 사람들은 지금의 평화가 이런 기사단의 노력과 희생 때문이라 생각하며 그들을 칭송하며 감사했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의 기사단 평판을 이용해 사리사욕을 채우던 기회주의자 크랙은 차원의 문을 부수고 나타난 소녀의 모습을 한
자연의 이치에 어긋나는 능력을 소유하는 것 외의 모든 소원을 이뤄줄 수 있는 소원큐브가 있다면? 30일만에 소원을 이뤄주겠단 소원큐브의 유혹에 송지혁은 망설임 없이 소원을 적게 되는데, 그 소원은 바로 100조를 버는 것! 이렇게, 인생역전을 꿈꾸던 한 남자의 100조원을 향한 카운트다운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사귄 지 한달째 되던날, 미로는 갑자기 사라져버렸다. 한마디 말도 없이 사라진 미로를 돌아올 것이라 믿으며 기다려온 효은. 왜 자신을 떠난 걸까. 그 해답만을 찾아 헤매며 효은은 미로 속에 있다. 미로가 남긴 고장난 휴대폰, 그 안에 무언가 있다. 효은은 오랫동안 돌아오지 않을 것을 다짐하며 미로의 흔적을 따라 집을 떠난다.
평소와 다를 것 없는 날들을 보내고 있던 해준.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아무도 없어야 할 자취방에 한 남자가 서있다?! 심지어 그는 눈 앞에서 벽을 통과하며 사라지고... 꿈인가 싶었지만 다음날 다시 만난 그 남자, 시윤의 정체는 무엇일까? 제4회 세계만화공모전 우수상 수상작!
먼 옛날, 인간과 사랑에 빠진 용이 있었다. 용은 죽은 연인을 살리기 위해 시간을 되돌렸다고 전해지는데…. ‘라미아…’ 누구? ‘제발 죽지마, 라미아…’ 왜 그렇게 울어? 네가 울면... 가슴이 아파. 어릴 적부터 제국의 차기 공작으로 자라온 라미아 오르페. 하지만 22살의 라미아 오르페는 스스로 소공작의 자리를 버리기로 결심한다. “아버지. 저는 이제 모든 것을 내려 놓고 오르페의 기사가 되려고 합니다.” 인간의 경지를 넘어선 절대능력의 2황자 아퀼
모든 게 서툴고 어색했던 중학교 2학년 15살의 첫 연애. 그렇게 헤어졌던 첫사랑을 같은 대학, 자취방 바로 옆집에서 다시 마주하다! 사랑이 뭔지, 연애가 뭔지 아직도 헷갈리고 서툴기만 한 스무 살. 과연 이번엔 스스로에게 당당하고 서로를 솔직하게 마주하는 연애에 성공할 수 있을까?
이것이 병맛이다. 무림계의 또라이+망나니+호색한이 누구냐 하니, 바로 주인공 방수혁 되시겠다! 도를 넘은 방수혁은 결국 파문을 당해 속세로 쫓겨났지만, 사실 원대한 계획 아래 이루어진 일이었으니, 무려 세상의 존망을 위한 것! 하지만 방수혁이 계획대로 움직일쏘냐, 그는 임무를 빨리 완수하고 파문당한 김에 속세에 눌러앉을 생각이다. 그러나 방수혁의 속셈을 몰랐을 리 없는 우리의 사부님. 이미 손을 다~~ 써 놓으셨다! 임무를 무사히 완료하고 세상을 지키기
배우 지망생 해리는 특집 드라마 ‘무영탑’ 오디션 준비를 위해 방문한 국립 부여 박물관에서 신비로운 분위기의 백제 유물 ‘금동대향로’에 이끌린다. 해리로 인해 금동대향로 속에 갇혀 있던 천신의 아들 ‘온새미로’가 깨어나고, 멈춰져 있던 인연의 굴레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다.
왕따를 견디다 못한 ‘다진’은 옥상에 올라가 모든 것을 포기하려 한다. 하지만 새로 부임 온 교사 '재영'을 만나 그의 따스한 눈빛에 살려달라며 통곡하고, 모든 상황을 들은 재영은 학교에 만연한 왕따를 없애주겠다며 다진을 위로해준다. 그리고 다음 날 재영이 학생들에게 제안한 것은... 왕따게임?!